청명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을을 한층 더 뽑내는 길가의 코스모스가

오색의 화려한 옷을 입고 서서 하늘하늘 거리며
우리의 마음을 흥겹게 해줍니다.


올가을은 여느해보다 조금 일러서
'마음'과 '법식'이 더욱더 풍요로와야 할것 같습니다.

오곡도를 사랑하는 님들께서도
"한가위"풍성하게 자~알 보내시고

나날이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라며,
부처님의 가피가 온 천지에 가득하게 하소서......마하반야바라밀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