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달 빛 아래 서있던 서로다른 그림자가 아직도 눈에 선한데
일상으로 돌아오니 마치 꿈 인듯 멀게 느껴지는군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라하시는 원장님 말씀에 부리나케
소원을 챙겨 보았는데 참으로 구체적이지 않고 어정쩡한 것이
정말 '나' 답다 했습니다. ^^;;

그래도 언제나 소원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세계의 평화와 소중한 이들의 행복 !
발원문에서 처럼 우주의 모든 생명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기를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원장님, 교수님, 주말 수련회에 뵙겠습니다 !


유정은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