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두잠자고 나니 서울 이었습니다
어제는 싱글싱글 힘들었던 기억은 온데 간데 없고
좋았던 기억만 있었는데 오늘은 그립습니다
두 분을 뵈면서 떠오르는 단어가 무수히 많아요
환상의 짝궁, 완벽한 팀웍, 톱니바퀴가 생각이 납니다
누구도 그 자리는 대신할 수 없는 두 분의 자리입니다
저의 아이디를 forever라고 지었습니다
원장님, 교수님 저희를 위해서라도 영원히 건강하세요
스승은 저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스승님이 제자를
선택 한다 배웠습니다
두 분을 보필할 제자가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원장님! 근력운동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팔굽혀 펴기와 복근운동 철봉을 하나 만드셔서 매달리기, 턱걸이
그 곳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1월6일 서울을 떠나 인도가 갈 예정입니다
2월13일날 돌아옵니다
다녀와서 연락드리겠습니다.
회비는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가겠습니다

어제 feel 받아서 음악과 멋진 편지지에 글을 올렸는데
html이 안 먹던데요? 삭제하고 오늘 다시 올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