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오곡도.

푸른빛의 성성한 기운이 여전히 깃들고 있고

원장님. 부원장님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참 반가웠습니다~~

부원장님의 ' 상이 없는것이 부처라는' 법문은

모호하고도 긴가민가 했지만

엑기스구나라는 공감의 마음이 열렸습니다.

무자 화두를 들때마다 무보다 왜 무라했을까

가 더 의심이 갔었는대

이번 법문에서 정리가 되었습니다'

원장님의 독참과정에서 더 확고 해 졌구요.

작년 집중수련회 때 선배기수들 한떼

원장님이 "야" 하면서 모라 말씀하실 때

우리반 도반들은 마칠때쯤

우린 원장님 한테 언제

"야" 소리 들어볼까 부러웠는대

이번에 원장님이 그래 말씀하셔서 기뼜습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