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28일 <법보신문>에 게재되었던,
김사업 지도법사님의 "일본 고오가쿠지(向嶽寺)에서의 선 수행 체험기(2)"를
새로 올렸습니다.
자료실 안의 <명상수련법 관련 자료>를 여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600 여년의 전통을 지닌
일본의 유서 깊은 전문 선 수행 도량에서
선승들과 똑같이
불기 한 점 없는 선방에서
하루 1시간만 잠자며
집중 수행한 체험기입니다.

조그만 일에도 번뇌하고 상처받는 우리 마음이지만
이 마음은 한 순간이라도 진여(眞如), 진리를 떠난 적이 없습니다.
수행기를 읽으며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늘 함께 하는 우리들 마음 속의 진리, 부처가
작용한 결과이겠지요.

마음의 부처와 진리가 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