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옥 원장님의 새 글
"불교는 참된 자기를 실현하는 길"을
<내 곁의 부처>에 올렸습니다.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의 '삼법인'의 가르침을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상한 지금 여기를 벗어난 곳에
괴로움 없는 열반의 세계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을 <중론>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열반은 윤회와 아무런 차이도 없다"
(제25장 관열반품 제19송 후반부)

무상(無常)하고 무아(無我)이기 때문에
괴로운 것이 아니라,
무상과 무아와 하나되지 못했기 때문에
괴로움은 생겨납니다.

무상과 무아와 하나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요?
예를 들자면,
만나는 상대와 하나되고
하는 일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다음 기회에 김교수님께서
자세히 밝혀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