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 안녕!

엄마,아빠와는 집에 잘 도착했는지....
내가 무서웠다니 미안해 무(無)에 집중하다보니 그렇게 보였나봐
담에 만날때는 더 부드러운 모습으로 변해 있을거야
그리고 내 이메일 주소 다시 보내줄께
지우가 오곡도를 배경으로 멋지게 담았던 풍경들과 우리 단체사진들 붙여줘
고맙다. 다음에 또 만나자... 안녕
from 한보섭
이메일 주소: sungmin9803@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