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정말 꿈인 것 같습니다. 오곡도에서의 생활이 벌써 꿈처럼 느껴지다니.... 오곡도란 신선이 사는 곳에서 잠시 머물었던 나그네처럼 아쉬운 마음입니다. 말이나 글의 허무함이 새삼스럽습니다. 원장님께 다 못 드린 말과 김사업 법사님께 좋은 강의 그리고 체조^^ 감사드리지 못한 아쉬움.... 직접 고마운 마음 전하려니 낯부끄러워서.... 그리고 감사의 말이 도리어 퇴색될까 싶어.....이렇게 글로써 다시 한번 꾸벅 감사드립니다. 살면서 충만된 뿌듯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이 순간이 나름대로 행복하지만 원장님! 이런 마음조차도 무~~~~~해야겠죠^^
항상 건강하세요. 마음을 모아 다시 한번 기도드립니다.<제 방식으로^^ 입니다> .